국립과천과학관,우유 왜 몸에 좋은가? 특별전 오픈

입력 2015년07월21일 23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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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연합시민의소리]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오는 28일부터 8월 23일(과학관 휴관일 제외)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유 왜 몸에 좋은가?’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몸에 좋은지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유과학교실에서는 젖소로부터 우유를 짜내는 착유과정과 공장에서 우유를 생산하는 제조과정을 이해하고 우유 성분 중 우리 몸에 좋은 성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신선한 우유는 어떻게 구별하는지 전시와 시연으로 보여준다.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미술 및 요리교실에서는 우유를 넣은 ‘우유비누’와 우유크림을 이용한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보고, ‘우유빙수’를 먹어보는 코너도 있다. 물론 만든 ‘우유비누’는 직접 가지고 갈 수 있다.
 

또한, 자연교실에서는 목장에서 송아지가 젖소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생물교실에서는 되새김 동물의 특징과 우유가 젖소의 몸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다.
 
우유과학교실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과학관 입장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체험시간은 75분으로  선착순 2,400여명 참여 가능하며, 체험표는 특별전 현장에서 가족당 1매 선착순 배부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적극 참여, 무더운 여름을 과학관과 함께 즐기면서 우유의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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