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학산문화원, 7월 하품학교 상영

입력 2015년07월28일 15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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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학산문화원(원장 이회만)이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7월 하품학교 ‘이탈리아 횡단밴드’를 상영한다.
 

이탈리아 횡단밴드는 왕년에 동네에서 밴드를 하며 잘나갔던 네 명의 친구들이 10년만에 다시 뭉쳐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도보로 여행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남구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이탈리아 횡단밴드는 한 때 하나의 꿈을 꾸던 친구들이 함께 걸어가는 여정을 지켜보며 우리 주변의 친구들도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인공들이 선보이는 밴드음악들과 함께 도보여행 중 펼쳐지는 풍경들을 감상하며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워지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품학교는 주민활동가들과 함께 만드는 영화감상 프로그램으로 한 달에 한 번 영화감상과 함께 전문가와 주민활동가가 이끄는 토론도 이어진다.
 

15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상영관 앞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학산문화원(☎ 866-39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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