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드림스타트,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실시

입력 2015년07월28일 15시2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활용 교육인 ‘스마트한 아이 되기 교육’을 실시한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일부 지역만 시범 실시하다 지난 1일부터 부평구 전역으로 대상지를 확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키로 했다.
 

십정권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천․산곡권은 청천보건지소, 삼산권은 부평구어울림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의는 스마트미디어연구소 김성훈 소장이 맡아 스마트폰 사용통제법을 터득, 스마트폰 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
 

교육은 권역별로 3회씩 실시될 예정으로 1회 차에서는 양육자가 아동과 함께 참여, 스마트폰 사용의 올바른 지도방법을 안내하고, 가족UCC 제작으로 가족 간 이해심과 유대감을 높일 방침이다.
 

2~3회 차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UCC 제작을 통해 아동 스스로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존감 향상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여가시간동안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지내지 않고 올바른 사용법을 터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 꿈을 키워주기 위해 도입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