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섬에서 즐기는 체험 여행

입력 2015년07월31일 14시0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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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10도10색 퀴즈 풀고 인천 섬에 가보자

10도 10색 체험퀴즈 이벤트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기자] 서해 바다를 품은 인천은 168개의 섬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수도권 유일의 바다로 당일치기 섬 여행이 가능하다. 

인천시와 도시공사는 올해 초 ‘내 마음의 쉼표, 인천 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해 본격적인 휴가철인 다음달 31일까지 「10도 10색, 그 섬이 알고 싶다」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올 여름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번 이벤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10개의 섬(10島10色*)에 대한 온라인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매주 목요일 인천 섬 체험권 및 특산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10개 문제를 모두 맞힌 ‘퀴즈왕’에게는 야외 나들이에 적합한 캠핑 매트를 증정한다.
    ※10島10色(백령도,강화도,무의도,팔미도,덕적도,승봉도,선재도,석모도,대청도,이작도)


인천을 대표하는 10개 섬의 사진과 함께 간단한 힌트가 제공되며, 1일 1회 응모가 가능해 아쉽게 문제를 놓친 사람들도 재도전이 가능하다. 공사 담당자는 “현재 덕적도 바지락 체험권이 걸린 1주차 퀴즈 이벤트에는 총 600여 명이 응모하는 등 가족들과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 싶은 분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섬 관광 활성화의 해를 맞아 유정복 시장이 지난 3월부터 백령도, 덕적도, 이작도, 자월도, 승봉도를 직접 둘러보고 장봉도에서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는 등 섬 관광에 대해 인천시 전체가 적극적인 지원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인천 주요 해수욕장 수질과 섬 지역 대기환경 조사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은 만큼 올 여름 휴가는 수도권에서 가깝고 깨끗하고 청정한 인천 섬에서 보낼 것을 적극 추천한다.”며, “상반기 섬을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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