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소득불평등 완화하는 노동 대개혁 절실

입력 2015년07월31일 23시1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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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보고서 인용, "전 세계가 소득불평등과 싸우고 있는데 박근혜 정부는 '두 국민 정치', '두 국민 경제'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소득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비판

[연합시민의소리] 31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를 인용, "전 세계가 소득불평등과 싸우고 있는데 박근혜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며 "'두 국민 정치', '두 국민 경제'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소득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동개혁 문제와 관련, "노동개혁은 필요하지만, 정규직 임금을 줄여 청년 임시직을 늘리고 정규직 해고를 쉽게 하는 게 노동개혁일 수는 없다"며 "소득불평등을 완화하는 대개혁이 필요하다.
 
대.중소기업 공정거래, 비정규직 차별완화 등 중산층 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및 소득을 제공하는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이런 방안을 놓고 노동계만이 아니라 금융계, 정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며 "결국 사회적대타협으로 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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