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우리 정치의 망국병을 치유하기 위해 중앙선관위가 제안한 것"

입력 2015년07월31일 23시2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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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은 비례대표 후보를 해당 권역 주민들이 상향식으로 선출토록 해 공천권을 시민에게 돌려줄 것" 강조

[연합시민의소리] 31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우리 정치의 망국병을 치유하기 위해 중앙선관위가 제안한 것"이라며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거부하는 건 지역주의 기득권을 누리려는 기득권 지키기"로 새누리당은 논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우리 정치에서 무엇보다 절실한 개혁과제가 망국적 지역주의 정치구도 타파라며 그 방안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한 정당이 특정지역의 정치를 독점하는 폐단을 막을 수 있다"면서 "권역별로 다양한 지역인재를 뽑아 지역분권도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당은 비례대표 후보를 해당 권역 주민들이 상향식으로 선출토록 해 공천권을 시민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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