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폭염과 열대야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 '온열 질환 사망자 속출'

입력 2015년08월02일 20시0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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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32~33도, 최저기온은 25도를 밑돌지 않아 열대야로 밤잠 설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

[연합시민의소리]  2일 기상청은 8월 초 전국을 기진맥진하게 하는 폭염과 열대야는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최저기온마저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32~33도, 최저기온은 25도를 밑돌지 않아 열대야로 밤잠 설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을 강타한 무더위에 농촌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폭염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보건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상청은 이 같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려면 이달 중순이나 돼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한국에 영향을 미친다면 무더위 기세가 조금 일찍 수그러들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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