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자유학기제 희망학교 2학기 출발 위해 최종 점검

입력 2015년08월05일 18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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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4일부터 13일까지 금년 2학기에 새롭게 운영할 중학교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전반에 걸쳐 출발 준비를 위해 숨을 고르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 관내에서 2015학년도에 새롭게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학교는 모두 13교이다. 이들 학교는 금년 1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시작과 함께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기 위해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시간표를 작성하였으며, 외부강사 오리엔테이션까지 마친 상태다.
 

희망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할 내용을 청취하고 있는 서부교육지원청 문형봉 중등교육과장은, 방학 중에도 강의 및 평가계획 등을 최종 검토하고 있는 담당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유학기제를 통해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사들이 기꺼이 열정을 다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물포중 신동해 교장은 자유학기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으며, 인천가좌여중 박희정 교장은 행복누리학교 운영 등 학교 기반이 이미 조성되어 있고, 맞춤형 교원 연수 등 모든 준비가 다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인천안남중 한상봉 교장은 학부모들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으며, 운영상의 문제점은 평가와 환류 과정을 통해 해결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현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형자 교무부장 교사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실험과 관찰 등 배움 중심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고 말하고, 학생들과 수업할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은 물론, 교원들도 행복한 정책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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