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고통 두려워 개혁 미루면 후손 100배 고통', 4대 개혁 강조

입력 2015년08월08일 09시1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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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ROTC 대표단과 만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때”강조

[연합시민의소리] 박근혜 대통령은  개혁에는 진통이 따르고 기득권의 반발도 거세지만 당장의 고통이 두려워 개혁을 뒤로 미루거나 적당히 봉합하고 넘어가면 후손들은 10배, 100배의 고통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ROTC 대표단과 만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때”라며 강조했다.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개혁을 강조한 데 이어 이날 청와대를 찾은 ROTC 대표단 500여 명을 만난 자리에서 개혁에 대한 지지와 동참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더 많은 청년들과 국민에게 일할 기회를 주기 위해선 노동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공공개혁도, 그동안 민간기업이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발생해 왔는데 이렇게 해서는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고 결국 국민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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