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국 고온다습 `찜통더위` 여전

입력 2015년08월09일 13시2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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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서해안은 10일까지 너울성 파도 2∼4m로 매우 높고, 해상 0.5∼2.5m로 시설물 관리와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 당부

[연합시민의소리] 기상청은 9일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28도에서 35도 사이로 전망,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10일까지는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지역도 많아 무더위가 지속될 예정이다.

 

이날 아침 현재 남부지방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25도를 밑돌고 습도가 대체로 90%를 넘는 수준이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는 중이라며 바깥 활동과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며  남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는 11일 점차 누그러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은 10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시설물 관리와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며 전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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