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 한국 국민 10명 중 7명 '정부 신뢰 안해'

입력 2015년08월09일 14시4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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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홍보기업 에델만의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39%로 조사대상국 27개국 가운데 17위

[연합시민의소리] 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34%로 조사 대상 41개국 가운데 26위를 기록했다.
 
한국보다 정부 신뢰도가 낮은 국가는 주로 ‘PIGS’(포르투갈·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로 불리는 재정위기 국가들로 이탈리아(31%), 포르투갈(23%), 스페인(21%), 그리스(19%) 등이 하위권이었다.


OECD 평균 정부 신뢰도는 41.8%였다. 이는 2007년 평균 45.2%에서 3.3% 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국가별로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국가에 대한 신뢰가 있느냐’는 설문을 실시해 이뤄졌다.


한국 정부는 또 다른 국가별 정부 신뢰도 조사에서도 중하위권을 기록했다.

글로벌 홍보기업 에델만의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39%로 조사대상국 27개국 가운데 1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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