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체육관 운영권 연수구 이관 기념 힐링 콘서트

입력 2015년08월10일 16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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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0일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제42회 토요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학체육관은 인천시 소유로 연수구 선학동 일대 44만1천659㎡에 건축연면적 6,800.15㎡ 규모로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복싱 경기장으로 쓰였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에 관람석 2천33석, 주차장 267대 규모를 갖춘 실내체육관이다.
 

연수구는 지난 6월 22일 인천시와 선학체육관 사용·수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4년간 선학체육관 운영권을 이관 받았으며, 특히 올해 9월부터는 탁구 및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부족한 생활체육공간해소 및 지역주민의 체육복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박현준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가 출연하며, ‘걱정마, 염려마, 심려마’라는 주제로 힘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달한다. 
 

또한, 오프닝 공연으로 포스코 고등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D. Whales’와 인천대 통기타 동아리 ‘포크라인’ 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문화·예술·체육을 위한 복합공간인 선학 체육관의 활용방안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선학체육관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연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749-7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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