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을지연습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입력 2015년08월16일 20시55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은 연습 기간 자치구별로 시민과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안보전시회와 비상 시 행동요령 교육 프로그램 참여 당부

[연합시민의소리] 16일 각종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이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며 수도방위사령부는 이번 을지연습에 최근 안보상황과 지난해 연습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반영해 전시 임무를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다.

수도방위사령부와 서울지방경찰청 등 170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한다며 서울시는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해 상황보고, 전시 직제 편성, 전시 창설기구 운영, 현안 토의, 훈련 등 각종 상황을 가상해 연습한다.
 
연습은 국지도발과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 상황조치 연습 등으로 나뉘고 토의는 각급 기관장 주재로 열리며, 실제 훈련에선 기반시설 피해 복구, 지하철 복합 재난 대비책을 익힌다.


전국은 연습 기간 자치구별로 시민과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안보전시회와 비상 시 행동요령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수도방위사령부는19일 민방공 훈련으로 적의 장사정포, 미사일, 항공기 공격에 대비해 대피한 훈련을 시민과 함께 한다며"철저하게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