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5개 시.군 접경지역의 안보관광지 사흘째 운영 전면 중단

입력 2015년08월22일 17시0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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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북한군의 추가 도발 우려 등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강원도 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대피.....

[연합시민의소리] 북한의 포격 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22일 강원도남북 군사력이 집중배치된 도내 접경지역 주변 행락지는 한산하고  도내 5개 시·군 접경지역의 안보관광지는 사흘째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서부전선에서 발생한 북한의 도발사태로 전방지역 안보관광지들이 모두 문을 닫은 21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

전방지역에 있는 통일전망대를 관광하려면 이곳에서 출입신고를 한뒤 민통선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

철원 제2 땅굴과 평화전망대, 양구 제4 땅굴과 을지 전망대,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 DMZ 박물관 등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다. 


이날 오후 북한군의 추가 도발 우려 등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강원도 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대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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