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집단급식소 대상 특별 위생교육 실시

입력 2015년08월25일 20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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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5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4일 집단급식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대형음식점(뷔페) 등 집단급식소 운영자와 위생관리책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집단급식소 개설신고 의무가 없는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집 72곳, 사회복지시설 49곳도 참여했다.
 

교육은 김홍주 위생과장이 강사로 나서 시설 내 식품안전관리 방법과 식중독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식중독예방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계절에 상관없이 식중독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예방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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