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사업 4년 연장 확정, 2021년 완료

입력 2015년08월27일 08시5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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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을 당초(2012년~2017년)보다 4년 더 연장해 2021년까지 마무리 짓기로 .....

[연합시민의소리]  2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26일 '제8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를 열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을 당초(2012년~2017년)보다 4년 더 연장해 2021년까지 마무리 짓기로 기본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4월 실시한 과학벨트 사업에 대한 적정성 검토 결과와 과학벨트법 개정 내용 등을 반영한 것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추진시기를 1단계(2012~2017년), 2단계(2018년~2021년)로 나눠 1단계로 부지조성 등 기초기반조성을 마치고 2단계로 사업화 기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당초 5조1700억원에서 중이온가속기 부지매입비 등을 반영해 5771억원 증액한 5조7471억원으로 변경됐다.


또 과학벨트 거점지구 등의 지정 권한을 국토부 장관에서 미래부 장관으로 변경하고, 전문기관을 지정토록 하는 과학벨트법 개정 내용과 거점지구(신곡·둔곡)의 용지 및 주택공급계획 등 개발계획 변경 내용을 반영했다.


이번 과학벨트위원회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건립계획 변경안'과 '대전 엑스포공원 철거계획 변경안'도 심의·확정했다.


IBS 건립계획 변경은 대전시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과학도서관을 IBS내에 새롭게 건립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엑스포공원 철거계획은 당초 IBS 예정 부지에 시설 일부를 존치하는 것에서 모두 철거로 변경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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