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8월 13승11패 승률 0.542 거둬...

입력 2015년08월30일 15시1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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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 진입한 kt, '이제 절대 만만한 팀이 아니다'

[연합시민의소리]  한화와 KIA, SK 등은 5위 자리를 놓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경쟁을 벌이는 이런 상황 속에서 kt의 급성장은 시즌 막판 순위에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kt는 8월 들어 29일까지 13승11패 승률 0.542을 거뒀다.

8월 순위만 놓고 보면 NC와 삼성, 두산에 이은 4위로 8월에 만난 8개 팀 중 상대 전적에서 삼성과(2패)과 한화(1승3패)를 제외하고는 모두 앞선다.

이 기간 팀 타율 0.311, 홈런 37개로 각각 2위, 1위에 올랐고 넥센은 지난 18일과 19일 kt에 충격의 2연패를 당한 뒤 하락세를 탔다.
 
'방망이'만큼은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 넥센이지만 이틀 연속으로 10득점 이상 올린 kt 타선에 두 손을 들었다. 5위 싸움에 갈 길이 바쁜 KIA도 지난 27~28일 kt에 연패를 당하면서 6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28일에는 에이스 양현종을 내고도 kt에 0-10으로 완패하면서 한숨은 더 깊어졌다.


kt와 LG의 대반란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는 점에서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은 더욱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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