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추석 앞두고 '저울류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15년09월02일 13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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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의 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업소, 인천종합어시장 등을 중심으로 저울류 부정사용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소, 정육점, 식품점, 양곡상, 청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접시 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각종 상거래용 저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고질적 위반업소와 민원발생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점검항목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변조 및 봉인상태, 영점 조정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비법정 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사용 행위, 기타 계량법령 위반행위 등이며, 위반업소 적발시 고발조치 및 행정조치, 현지시정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 전 계량기 특별점검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여, 불량 계량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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