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을 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

입력 2010년06월29일 12시25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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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3일부터 10일간, 건강테마 체험프로그램 강화

[여성종합뉴스]금산군은 제30회 금산인삼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박동철 금산군수 주재로 각 부서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20여명이 각 분담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점검하고 지난해에 비해 건강과 인삼의 테마성을 강화한 킬러콘텐츠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띄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축제장에서 잎과 줄기 등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인삼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 점이었다. 금년에는 인삼의 재배에서 경작, 유통까지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한 인삼향기하우스를 氣찬 생기하우스로 대폭 개편하여 생활 속에서 오감으로 기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집객과 주제성을 강화하는 직장인 밴드대회, 인삼패션쇼, 전국주니어 마칭페스티벌 등 각종 경연대회 신규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게 축제장 인근에 전용주차장을 확보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프로그램, 안전, 위생, 의미, 재미 등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다. 전 공무원과 군민이 힘을 합쳐 지구촌 최대의 건강페스티벌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는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10일 동안의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신종플루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900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가져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의 힘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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