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사회공헌 지원사업 발대식!

입력 2015년09월04일 18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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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3일 오후 여성가족재단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5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참여기관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13시간의 ‘소양 및 직무교육’을 이수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베이비붐 세대 등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오는 연말까지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구비 등 총 1억6천6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참여인원 1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로 퇴직 교사·공무원·은행원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 인력 42명을 선발,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 참여자에게 최소한의 수당이 지급되는 ‘지역사회 봉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부평구는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이사장 원미정)’을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퇴직자들이 앞장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참여와 나눔의 멋진 전통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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