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주말마다 힐링캠퍼스'임직원과 가족들 명상프로그램에 참여'

입력 2015년09월07일 09시3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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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7일 삼성전자는 올해 3월부터 경기도 용인 서천에 위치한 임직원 연수시설인 인재개발원을 활용, 주중에는 임직원들의 연수시설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힐링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가족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힐링 캠퍼스는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6회, 6,2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했다. 
 
다양한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비움과 채움’, 1박 2일 동안 부부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부부愛(애) 힐링스테이’, 산책과 독서 등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주말 休(휴)나들이’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1,200석 규모의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을 활용, 월 1~2회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열고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공연에는 임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매회 200명 내외의 지역주민을 포함한 외부인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은 임직원들의 연수시설로 지난 2014년 6월, 25,000여평 규모로 개원했으며, 교육동/강당동/숙소동의 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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