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中 위해시 환취구 인민정부와 문화 전시회 개최

입력 2015년09월07일 11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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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합시민의소리]7일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중국 위해시 환취구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中韓自貿 文化先行(중국 산동성 위해시 환취구 전통 문화재 전시회)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8일 인천 중구와 위해시 환취구 인민정부 간 체결한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에 따라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환취구 예술가들이 출품한 도자기 및 서예 등 각종 문화재와 예술품이 전시되며, 이번 전시회를 위하여 위해시에서 방문한 중국 전통악기 칠현금 연주가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연주도 선보인다.
 

9일 오후에는 인천 중구와 위해시 환취구 문화‧예술 및 홍보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홍보 산업 공동발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문화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위해시 환취구는 중국 산동반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위해시의 정치․관광․문화 중심지로, 1998년 6월 인천 중구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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