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 3D프린터 권총 등 유사총기 적발 2년만에 50% 증가

입력 2015년09월08일 08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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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자료를 인용, 2012년과 2014년 실제 총기 통관 적발이 28정에서 4정으로 줄었고 유사총기 적발이 113정에서 166정으로 늘어....

[연합시민의소리]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 의원 관세청 자료를 인용, 2012년과 2014년 실제 총기 통관 적발이 28정에서 4정으로 줄었고 유사총기 적발이 113정에서 166정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유사총기 적발 증가율은 약 50%이다.

 
올들어 7월말 현재까지는 공기총 3정, 모의총포 72정 등 총 78정으로 집계, 반입경로별로는 여행자 휴대품이 46정으로 전체 약 60%를 차지하였고 특송화물 14정, 국제우편물 9정, 선원휴대품 9정이었다.


세관별로는 인천공항세관 55정, 김포세관 9정, 인천공항우편세관 7정, 김해세관 5정, 부산국제우편세관 2정이었다.


심 의원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는 총기사고 관련 뉴스를 보면 더 이상 우리나라도 총기 안전국이라 할 수 없다”며, “3D프린터 제작 총기류가 2014년 국내에서도 적발되는 등 유사총기류 반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세청 및 정부관계 부처는 총기류 밀수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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