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 가꾸다 다툼'이웃 살해한 50대 검거'

입력 2015년09월09일 09시1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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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9일서울 수서경찰서는 서모(56)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8일 오후 6시50분경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화단을 가꾸던 자신을 방해한 김모(7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서씨는 아파트 주차장 인근 화단을 정리하기 위해 주변에 쌓아둔 돌탑을 김씨가 무너뜨리려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같은 동에 거주해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씨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서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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