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 추석 대비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지도.단속’ 실시

입력 2015년09월10일 16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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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추석을 대비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판매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은 축산물 유통·판매 등록업체 총 291개소 중 4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영업장 시설 및 위생관리 상태, 축산물 보관 상태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추석 성수기 정육포장세트, 갈비가공품, 햄류등 선물용 축산물에 대한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도·단속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고발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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