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광물자원공사 1조 증자 할 것이냐 '질타

입력 2015년09월14일 07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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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력한 구조조정 계획을 세워 시행할 것”

[연합시민의소리] 지난 10일 산업부를 피감기관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해외자원개발에 나섰다가 4조 원의 손실이 우려되고 오는 2019년 부채비율이 692%에 달하는 광물자원공사가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했다면서 광물자원공사 1조 원 증자를 할 것이냐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질타했다.


이에 윤 장관은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광물자원공사 증자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피력하고 광물자원공사 관련 “강력한 구조조정 계획을 세워 시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광물자원공사에 대해 해외자원개발에 투자한 3조9000억 원 중 2000억 원만 회수했을 뿐 계속된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는 2019년 만기차입금이 2조5108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말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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