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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차관 ,‘제59차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총회 참석

입력 2015년09월14일 09시4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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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4일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외교부·미래창조과학부·원자력안전위원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한국수력원자력(주)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오는18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59차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총회에 참석한다.


조 차관은 오는 15일 기조연설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과 핵 비확산 / 핵 안보의 중요성 강조 ▲원자력 활용·안전 증진을 위한 IAEA와의 협력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력강화 방안 ▲우리 정부의 원자력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등을 설명한 뒤 이란 핵협상 합의이행을 위한 노력 동참의지를 표명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 참석을 계기로 주요국 수석대표와 IAEA 사무총창 등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원자력 협력 관련 양자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IAEA는 지난 1957년 설립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촉진과 핵시설에 대한 사찰․검증 관련 국제기구로 현재 164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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