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의원, 기재부 보고서 70% 표절 의혹

입력 2015년09월14일 09시44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사혁신처와 기재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외 교육연수를 받은 기재부 공무원 136명 중 95명의 연수보고서가 표절 의심

[연합시민의소리]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기재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외 교육연수를 받은 기재부 공무원 136명 중 95명의 연수보고서가 표절 의심 또는 위험 판정이 나오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들 중 16명은 학위까지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국가 지원을 받아 국내외 교육연수를 받은 기획재정부 공무원들 연수보고서 상당수가 표절 의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이어 기재부 공무원들까지 표절 의혹에 휩싸이면서 공무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