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18일 오후 1시경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초등학생 강모(8)군이 1층 난간에서 지하 1층으로 4~5m가량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군은 오른쪽 얼굴이 함몰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전북 익산에 사는 강군이 이날 부모와 함께 고려대에 견학을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