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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 야간 조명이 설치돼 대구를 대표하는 또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 야간 경관조명(사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야관 경관조명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대회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해 계획한 사업으로 작년 9월 착공, 12억원을 들여 이번에 완공했다.

대구스타디움의 건축미를 살리는 백색조명을 기본으로 했으며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 표현을 위해 외부 원형트러스에 색상변화 효과를 가미했다.

시설 운용은 매일 일몰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