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추석 연휴기간 비상 진료대책 수립

입력 2015년09월22일 18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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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2일 인천 연수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천적십자병원, 나사렛국제병원) 2개소, 병원    4개소, 의원 61개소, 치과의원 1개소, 약국 42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하여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보건소는  28일(09:00~18:00) 1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근무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국번없이 119)에서 24시간 전국 당직 병․의원, 약국안내 및 응급의료상담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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