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신기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입력 2015년09월22일 18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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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8일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시된 캠페인에는 소비자연맹, 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석, 물가 안정을 위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했다.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미니밴드구급함과 물가안정 홍보물을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물가 안정을 위한 주민 동참을 유도했다.
 

이에 앞서 구는 추석 명절 성수품 등 물가 안정 유지로 즐겁고 편안한 명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요금 과다 인상, 계량 위반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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