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입력 2015년09월23일 15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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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세웠다. 구는 연휴가 시작되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반을 운영, 생활 불편 사항 해소 및 각종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게 된다.
 

종합대책반은 총괄반, 재난안전반, 교통․주차대책반, 청소․환경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5개반 112명으로 편성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상황 관리를 한다.
 

재난안전반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주차대책반은 귀성․귀경객과 성묘객 수송대책 마련,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주차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환경대책반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정비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 관리를 한다.
 

구는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모든 구민이 불편함 없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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