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사회 건강통계, 흡연율 꾸준히 감소

입력 2015년09월26일 20시53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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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현재 흡연율은 2010년 23.2%에서 꾸준히 감소해 2014년에는 20.6%로 2.6% 포인트 감소

 [연합시민의소리] 26일 서울시의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현재 흡연율은 2010년 23.2%에서 꾸준히 감소해 2014년에는 20.6%로 2.6% 포인트 감소했다.


현재 흡연율은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 중 현재 흡연자의 비율이다.


남성 흡연율 역시 2010년 43.5%에서 계속 감소해 2014년에는 38.5%로 5.0% 포인트 줄었다.

매일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은 2014년 15.1 개비로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2010년 7.5%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4년에는 10.9%까지 증가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만 1천423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2만 3천3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16일∼10월31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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