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50대 바바리맨 구속

입력 2015년09월29일 19시2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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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후문 인근에서 길을 가던 여성들 상대로 신체 일부를 보여준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

[연합시민의소리]  29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대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한족 황모(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황씨는 지난 28일 오후 10시20분경 광주 광산구 신창동 모 아파트 후문 인근에서 길을 가던 A(20·여)씨를 상대로 신체 일부를 보여준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광산구 일대에 바바리맨이 나타난다는 신고가 있었던 점을 토대로 황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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