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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연수구보건소는 10월 1일 부터 연수구 관내 위탁의료기관 71개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이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장애인․유공자증을 지참하고 관내 병·의원을 방문하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노인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진행되므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2만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단, 장애인 및 유공자는 주소지 관할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7일(월)부터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만성질환코드표 참고) 등을 대상으로 연수구보건소와 송도보건지소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므로 미접종자는 연수구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무료접종 대상자는 해당일정을 숙지하여 서둘러 무료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팀(☎749-80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