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소방서, 슈퍼문 영향 ‘강풍 피해’ 안전조치

입력 2015년10월02일 11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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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지난 1일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까워지는 슈퍼 문(Super Moon)의 영향에 의해 잇따른 강풍 피해관련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요 신고는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나무가 주차되어 있던 화물트럭을 파손 , 전선 및 전화선이 떨어져 용유동 주택가 일대에 정전 및 통신 차단,  부동산 등 상가 건물의 출입문이 손상(이탈)되는 사례 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항소방서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에서는 시민 안전의 위해요소가 되는 나무의 절단 및 한국전력의 지원 협조를 받아 주민불편사항을 해소, 출입문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갯바위 고립 등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영종도 일대 해안가에 소방력을 배치하고, 해수범람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로 무사히 슈퍼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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