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생산업체’ 현장 방문

입력 2015년10월08일 23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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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조달청(청장 김상규)은  8일 오전 천안시 소재 희소금속 수요업체인 한국유미코아(대표 지정석)를 방문하여 원자재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희소금속 업계의 비축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 원자재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조작사건으로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자동차는 이차전지가 핵심 부품이다. 우리나라는 이차전지 산업에서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46%)하고 있다.
 

 ’2014년 기준 23조 원 규모인 세계 이차전지 시장은 ’20년 64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은 주요 원자재인 리튬, 코발트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 리스크가 매우 큰 실정이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안정적 비축 원자재 확보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신성장 동력 산업의 핵심 소재로 장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원자재의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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