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게임을 하던 10대 철제 의자로 내리치고 달아난 30대 입건

입력 2015년10월16일 09시4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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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6일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던 10대 학생을 철제의자로 내리치고 달아난 혐의(흉기 등 상해)로 최모(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 10월11일 오후 8시경 광주 북구 한 오락실에서 철권 게임을 하며 앉아있던 A(18)군의 얼굴을 주변에 있던 간이 철제 의자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다.


A군은 얼굴 부분이 골절돼 6주간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최씨는 앞서 인근 길가에서 자신과 다툼을 벌였던 사람과 김군을 착각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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