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9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실버넷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 ,2028년 노인 인구 200만명 돌파
등록날짜 [ 2010년09월28일 15시07분 ]

[여성종합뉴스]서울 노인 인구가  오는 2012년 100만명을 넘어서고 2028년에는 200만명을 돌파, e-서울통계 제39호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6월 말 기준 96만6천여명으로 전체 서울인구의 9.3%를 차지했으며, 2012년에는 노인 비율이 10.3%에 달하고 2028년에는 2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반면 생산가능 인구인 15∼64세는 계속 감소해 현재 8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지만 2027년에는 3명이 책임져야 할 전망하고 노인 가구주도 올해 52만7천가구(14.8%)에서 2030년에는 115만7천가구(29.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의 홀몸노인은 19만9천559명이고 이 중 14만2천116명(71.2%)이 여성으로 10만명 당 노인 사망자 수는 2천768.6명으로 2000년의 4천72.7명보다 낮아졌다.

지난해 노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까지 합쳐 3대 질병으로 인한 사망의 비중이 49.3%에 달했다.

이는 지난2000년에 비하면 뇌혈관질환이 10만명 당 708.4명에서 331.4명으로 줄어드는 등 3대 질병은 감소했지만 자살은 25.4명에서 63.3명, 알츠하이머는 6.6명에서 28.2명으로 급증했다.

 65세 이상 노인의 59.0%는 직장이나 노인정 등 모임이 있다고 답했고, 이런 경우 사회생활 만족도가 평균 7.0점 높았다.지난해 60세 이상 노인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난(44.5%)을 꼽았고 이어 건강(31.0%), 소일거리 없음(7.1%) 등 순이었다.

지난해 노인 취업자는 41만3천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8.5%에 불과했고 본인과 배우자가 생활비를 부담하는 노인은 61.3%, 자녀와 친척 지원은 29.8%, 정부와 사회단체 지원은 8.7%였다.

이는 2005년에 비하면 본인 부담은 3.3%포인트, 정부 지원은 5.9%포인트 높아졌지만 자녀와 친척 지원은 8.9%포인트 하락, 60세 이상 노인 중 40.1%는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데, 이는 불과 2년 전에 비해 15.8%포인트나 줄어든 것이다.

 

올려 0 내려 0
민일녀 (lymin000@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연수구, 함박마을 보도육교 야간경관사업 완료 (2010-09-30 12:50:46)
부천지역노사민정 일자리창출 협약체결 (2010-09-28 10:55:57)
봉화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
봉화군, 수원특례시와 우호결...
인천시-시의회, 영흥면 찾아 ...
인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릴...
인천 동구,‘2024 관광사진 공...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폭염·...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시가스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