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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4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러시아 우스리스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영농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3분기 경제성장률이 1.2%가 나온 것과 관련해 “서프라이즈하다”고 말했다고 보도됐다. 

올해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  “추경과 정부 소비 진작책 등의 정책적 효과가 상당히 반영된 것”이라며 “하방리스크로 인해 정부 목표치인 3.1%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 “내수는 살아나고 있지만 중국의 경기 둔화 등 세계적인 교역 부진으로 경제성장에 대한 수출의 기여도가 낮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