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올해 회계연도 2분기 실적 기대 이상 기록

입력 2015년10월28일 09시5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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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올해 회계연도 2분기(7~9월) 실적이 기대 이상을 기록했다.


알리바바는 27일 2분기 매출이 32% 증가한 222억 위안(35억 달러)이라고 발표, 전문가들의 예상치 212억9000만 위안을 뛰어넘었다.
 
특히 모바일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한 105억2000만 위안(16억6000만 달러)으로 전체 소매 매출의 61%를 차지했다.


또 당기 순이익은 337억5000만 위안(35억8000만 달러)으로 상승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3.63위안(57센트)으로 예상치 3.43위안(54센트)을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8억 위안을 기록했다.


알리바바의 애널리스트들 예상치를 초과하는 실적은 중국 경제 둔화에 불안 하는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주고 있다.

알리바바 주가는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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