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15 동절기 대비 에너지수급대책 시행

입력 2015년10월30일 15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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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11월 2일부터 구민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에너지 수급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가스시설 및 각종 공사장 등 대형가스시설 안전점검, 주유소 등 석유판매업소 가짜석유 및 정량 점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취약계층 대상 연탄·등유·LPG지원에 따른 난방비 부담 완화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연료 수급분야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구에서는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및 ㈜삼천리, 인천도시가스(주)와 합동으로 관내 주요 가스시설과 석유판매소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대형공사현장 도시가스 노출배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전달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사회적 소외감을 줄여간다는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가스보일러 배기통 및 환기구 관련 가스사고가 빈번한 만큼 안전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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