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테마파크 설계용역 입찰 평가 ' 참여 업체들 불만제기'

입력 2015년11월09일 17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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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9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테마파크 설계용역 입찰 평가에 참여한 업체들이 PT 업체 평가 기준에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8년째 멈춰 선 ‘인천.마산 로봇랜드’에 로봇관련 기반시설을 짓는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후 8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완공되지 않고 있다가 지난달 23일 창원 마산로봇랜드는 설계용역 PT를 개최했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개최한 PT에서  3개업체 (주)간삼건축, 마이건축,테만사 등이50여분동안 계획안 프리젠테이션 25분과 심의의원들의 질의응답 25분을 소요, 입찰 평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남 마산로봇랜드측의 심의위원단이 특정업체만 불러 소명기회를 제공함으로 형평성이 어긋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취재 기자들의 전화를 받고 끊어 버리는등 전화를 받지 않아 더욱 의혹이 강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참가 업체들은 특정단체를 지원하고 봐주기를 하는 심의위원들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공정한 심의가 요구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마산로봇랜드는 국비.지방비 2660억 원과 민자 4340억 원 등 총 7000억 원이 투입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반동리 일대 126만㎡에 연구개발센터와 로봇전시관. 로봇시험장 등 로봇산업 공공시설과 세계 최초의 로봇테마파크, 호텔 등 민간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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