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예산 군청이 수년째 끔찍한 병마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젊은 엄마 조영미(41·예산군 예산읍 창소리) 씨는 두아이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불의의교통사고를 당한 남편마져 ‘척수신경불완전사지마비'로 한가정의 불행을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위해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조 씨가 오로지 믿고 의지한 남편마저도 지난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신경불완전사지마비’라는 진단을 받고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병원생활을 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는 엄마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고 한다.
그동안 조 씨를 지켜본 예산군청 직원 홍정표 씨는 “어떻게 단란했던 가정에 이같이 믿을 수 없는 불행이 한꺼번에 찾아올 수 있는지 그저 하늘이 원망스러울 뿐”이라며 조 씨를 향한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간절히 부탁했다. <문의 : 여성종합뉴스 (032-773-4321) 충남 예산군청 (010-9135-2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