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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지난  3일, 인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인들이 함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2015년 제4회 자원봉사자 및 후원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前국회의원, 서구의회의원들과 연희노인문화센터 자원봉사자 및 후원인 300여명을 초대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 하는 분들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인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도소리의 찬조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문화센터를 통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건강 체조, 한국무용, 멧돌 체조, 힐링 댄스, 실버풍물반, 노래교실 등의 작품발표가 진행되어 이곳에 참가한 많은 이들이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센터1층 예체능실에서는 회원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도자기, 서예, 사군자, 미술품, 토탈공예 등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 회원의 더욱 발전한 문화 수준을 선보였다.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함께 지역 어르신에게 더욱 헌신하고 공경하며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