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중기 재정운영계획’ 수립

입력 2015년12월10일 17시39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수질개선 및 악취 ZERO화 사업 집중 투자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중장기 로드맵 설정을 통한 환경전문 공기업 달성을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개년에 대한 연차별 시설운영 및 투자계획을 추계한 ‘중기 재정운영 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계획은 6개 하수처리장과 2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및 생활 쓰레기 소각처리장에 대하여 인천광역시로부터 5개년 간 위탁운영비로 지원될 계획인 6천 292억 원에 대하여 한정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하수시설 중장기 투자계획과 소각시설 중기재정계획 및 중장기 인력 운영계획 등 공단의 발전계획과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악취방지와 수질개선시설에 최우선으로 집중투자 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그간 인천환경공단에서는 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내부적으로 PM사업관리, 통합발주 등으로 예산을 절감하여 저비용 고효율 경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하고 있으며, 주거지역과 인접한 승기하수처리장 악취 민원해소를 위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8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된 시설교체, 악취포집시설 보완, 탈취시설 신설 등 악취 제로 및 수질처리 개선에 주력하여 왔다.


이상익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2016년 악취저감 원년의해」로 지정하여 앞으로도 하수, 소각처리장의 악취시설 투자에 역점을 두고 특히, 가좌 · 승기하수처리장 악취 개선사업에 집중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