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탄절 가석방 대상 '500여명 규모'

입력 2015년12월16일 19시16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출소 한 달여 앞둔 장재구 전 한국일보 회장도 포함

[연합시민의소리]16일 법무부는 이달 14일 열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성탄절 가석방 대상을 확정했다.
 
500여명 규모로 작년(614명)에 비해 다소 축소됐다.


심사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일반 범죄 수형자들에게 완화된 가석방 요건을 적용했다. 출소를 한 달여 앞둔 장재구(68) 전 한국일보 회장도 포함됐다.


장 전 회장은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올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심사위는 장 전 회장의 형 집행률이 95.8%에 이르고 형행성적.재범 가능성 등 다른 평가 항목에서도 가석방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