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시청 별관 앞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년12월25일 11시4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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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1시경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직원 A(4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시청 직원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을 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12층 사무실에서 나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으며  11시 45분경 복도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족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10년 이상 담당하던 부서에서 다른 부서로 올해 7월 자리를 옮긴 뒤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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