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찾아가는 지적 순회 설명회, 1천여 건 상담

입력 2015년12월28일 11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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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적 담당 공무원들이 주민센터로 직접 구민을 찾아가 재산권 행사와 관련이 있는 토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지적(토지)업무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올 한해 1천40여 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개1동 주민센터에서 올 마지막 지적 업무 순회 설명회를 열어 205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올 한해 1천3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연간 주요 상담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220여건, 부동산중개업관련 사항 170여 건 등이다. 주민들은 이밖에도 도로명 주소와 지적재조사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며 재산권을 보호해 주기위해 동 주민센터를 분기별로 찾아 토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해 나가는 ‘현장민원처리제’를 시행해 왔다.
 

현장 방문에서는 매년 조사해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의 조사 방법과 의견제출 기간 및 이의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 토지소유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했다.
 

부평구의 표준지와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고 있는 감정평가법인의 평가사도 참여, 개별공시지가와 토지 보상과 상관관계 등을 안내했다.
 

이날 지적(토지)업무 순회 설명회에서는 조상이 전국에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한 번의 구청 방문으로 모두 찾을 수 있는 조상 땅 찾기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부평구의 무료중개서비스, 생활주소로 정착한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에 대한 안내와 상담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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